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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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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님 2020년 11월 

평소 상담을 받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앞으로의 미래를 살아갈 나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마음에서 선생님께 상담을 신청했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이 밀려오는 이름 모를 감정들이 괴로웠는데,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 선생님께 상담을 통해 들으며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재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5회기를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좀 더 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볼 계획입니다. 여러 이유들로 상담 을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드려요.

000님 2023년 11월 

성인 ADHD로 정신과를 다니면서 치료받던 중 선생님께 상담받고 있는 가족의 추천으로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년 넘게 꾸준히 상담을 받으면서 그 동안 방황하며 혼란스러웠던 저의 과거를 돌아보고 더 나은 현재의 삶을 살아보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상담을 하기 전의 나와 상담을 시작하고 난 후의 제 모습이 많이 변화한 걸 느낍니다. 이제 상담을 잠시 중단하는데 선생님께 정말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제 자신과 친해지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00님 2021년 09월 

평소에 심한 우울증과 불안을 겪고 있어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도 속시원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제 문제를 저보다 더 이해하고자 하시는게 느껴져서 감동받았습니다. 

000님 2022년 10월

독일 생활이 4년차에 가까워지던 시기에, 코로나가 터지고, 꿈에 그리던 직장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만둬야했을 때를 제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시기로 기억합니다. 그 때 선생님을 알게되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베를린 심리상담소를 통해 불안함과, 우울증을 많이 극복했습니다. 상담 방식도 비대면이라, 저는 더 부담감없이 솔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나올 수 없을 것 같았던 우울과 자책, 공허함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일상에서 평범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보통의 행복을 소소하게 누리며 살고 있어요. 독일에서의 생활이 불현듯 두렵고 우울하게 느껴질 때, 내 마음을 온전히 털어놓을 사람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00님 2020년 10월 

정말 친절하고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상담자로서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000님 2024년 5월

상담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보통 상담을 받아봐야겠다 결심할 때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었고 그렇게 1년 전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그저 평범한 대화였습니다. 어디서 쉽게 꺼낼 수 없는 주제들로 이루어진 매주 한 시간의 대화였습니다. 하루 아침에 마음이 편해지고 생각이 달라지는 그런 마법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이 흐른 지금도 저는 여전히 매주 상담을 받고 있고 달라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늘었고, 나를 지키기 위해 생각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렇게 알았습니다.
나를 아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세상에 없다는 것을, 나를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는 것을요.
그저 터놓기 어려운 인생의 고민을 안고 사는 분들께,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신 분들께 이 상담을 권하고 싶습니다.

000님 2024년 05월 

유학중에 혹은 사람이 어디에 있든간에 느끼는 여러 힘든 감정과 상황을 현명하게 분석해주시고 따뜻하게 공감해주십니다.
많은분들이 선생님께 상담받아 많은 어려움에서 자유로워지고 가벼워졋으면 좋겠습니다.

000님 2020년 11월 

​너무 제 마음을 알아주셔서 놀랍고 감사했어요. 그 동안 몰랐던 나의 모습과 마주하며 나아지는 모습이 기대되요. 

000님 2020년 10월 

전화상담으로 어떻게 심리상담이 될지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심리상담센터에 비싼 돈 주고 심리검사와 상담도 받아보고 상담어플로도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전화상담이 오히려 집중력있게 상담할 수 있고 또 말하기도 더 편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상담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000님 2024년 04월 

끝이 없는 터널이지만... 그 터널을 혼자 걷는 게 아니라 옆에 누군가 같이 서서 내가 걸어가는 길을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었던 거 같아요. 


상담쌤이 공감도 잘해주시고, 지금이라도 나를 다시 돌아보고 배우고 사랑해주고...저는 제 인생에 너무좋은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000님 2024년 5월 (집단상담)

베를린심리상담소를 통해 1년 3개월여간 온라인으로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집단상담은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준다는 데에서 오는 연결감을 가져다 줍니다. 동시에 그 반대의 입장에서 다른 이의 이야기를 통해 제가 가진 고민과 결핍들을 투영해서 바라보는 작업 또한 발생합니다.

베를린심리상담소는 제가 어떤 상처를 드러내도 얼마든지 안전하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 곳입니다. 상담자 선생님이 건네주는 질문들로 인해 내담자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읽어 나가는 시간들에서 결국 배운 것은, 스스로와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독일과 한국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공허함을 느끼던 시간에 베를린심리상담소를 만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때에 마주보고 풀어내지 않았으면  나 스스로와 이렇게까지  빨리 친해질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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